작년 5월부터 토네이도 클렌저로 오가나셀 입문해서 벌써 일년째 꾸준하게 쓰고 있습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는 장기적인 화학적 각질제거 및 스크럽제 사용으로 인해서 티존을 제외한 부분은 굉장히 예민하고 건조한 상태였습니다 아무래도 폼클렌저를 사용하면 가뜩이나 건조한 피부가 더 건조해 지는것 같아 젤 클렌저를 찾던 도중에 평소 즐겨보던 유튜버분이 추천하시는걸 보고 사용하게 됐는데요~ 처음에는 호두껍질 성분이 들어있다 해서 이것마저 내피부에는 자극적이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3개월정도 꾸준히 써보니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ㅎㅎ 우선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고 세정력 또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제가 베이스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두껍게 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어요) 우려했던 각질제거 면에서도 전혀 민감해짐을 느끼지 않으면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단종되거나 품절될까봐 항상 여유분을 쟁여놔야 맘이 편하답니다ㅎㅎ